APEC 회의장 근처 경주 명소 7선

2025년, 경주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회의장 인근은 경주의 핵심 명소가 밀집된 지역으로, APEC 방문객뿐 아니라 일반 여행객에게도 최고의 관광 루트가 됩니다. "시간이 많진 않은데, 근처에서 뭘 보면 좋을까?" 라는 분들을 위해 회의장 인근 경주 필수 명소 TOP 7을 선정해 소개합니다. 이 리스트만 따라가도 경주 여행은 절대 실패하지 않습니다!

 

 

 

 

1. 동궁과 월지 – 경주의 밤을 책임지는 야경 명소


고대 신라의 궁궐이었던 동궁과 월지는 야경 명소로 유명합니다.
불빛에 반사된 고궁의 모습이 연못 위에 비치는 장면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죠.
APEC 회의장(화백컨벤션센터)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저녁 식사 후 가볍게 들르기 좋습니다.



2. 첨성대 – 신라 천문과학의 상징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인 첨성대는 회의장 인근에서 도보로도 접근 가능할 만큼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주변으로는 유채꽃, 코스모스 등 계절 꽃밭이 조성되어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APEC 참가자들도 짧은 휴식 시간에 들르기 좋은 코스입니다.



3. 경주월정교 – SNS 감성 인생샷 명소


월정교는 조명으로 밝혀지는 야경이 압권인 전통 다리입니다.
고즈넉한 조선 풍경과 함께 다리 위 산책은 힐링 그 자체입니다.
컨벤션센터에서 차량으로 약 12분 거리로, 밤 시간대에도 관광객이 많습니다.



4. 황리단길 – 트렌디한 전통&현대 감성 거리


경주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은 전통 건축양식과 현대식 카페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거리입니다.
경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먹거리와 감성 샵, 전통 소품점들이 밀집되어 있어 젊은 세대에게 특히 추천됩니다.
컨벤션센터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내외로 도착 가능합니다.



5. 국립경주박물관 – 신라 유물의 집약체


경주의 풍부한 유산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은 역사에 관심 많은 관광객이라면 절대 놓치면 안 됩니다.
황남대총, 금관, 토기 등 신라의 미학이 담긴 유물들을 통해 한국 고대사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회의장과 매우 인접한 거리에 있어 효율적인 일정 소화가 가능합니다.



6. 교촌마을 – 전통과 장인의 거리


경주 교촌마을은 전통 한옥이 잘 보존되어 있는 마을로, 향교와 전통체험공방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도 좋습니다.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면 마치 타임슬립한 듯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APEC 컨퍼런스 일정 후 문화 체험형 관광지로 제격입니다.



7. 보문호수 산책길 – 도심 속 힐링 산책코스


화백컨벤션센터가 위치한 보문관광단지 내에 있는 보문호수는 조깅·산책·자전거 코스로 인기입니다.
이곳은 계절별 꽃축제와 미디어아트쇼도 열리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아침 일찍 혹은 저녁 무렵 가볍게 산책하기 딱 좋습니다.
특히 APEC 회의장과 가장 가까운 명소이기 때문에 일과 후 ‘리셋’을 위한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경주 명소 위치 및 이동 시간 요약


명소 APEC 회의장과 거리 이동 수단
동궁과 월지 차량 약 10분 택시, 자차
첨성대 도보 약 15분 도보, 전동킥보드
월정교 차량 약 12분 택시, 버스
황리단길 차량 약 10분 택시, 자차
국립경주박물관 차량 약 8분 택시, 자차
교촌마을 차량 약 10분 택시, 버스
보문호수 도보 3분 도보


Q&A



Q1. APEC 회의 기간 중 명소 관람이 가능한가요?

네, 일반 관광객 입장이 가능한 구간은 제한 없이 운영되며, 문화행사도 연계되어 더욱 풍성한 일정이 가능합니다.


Q2. 경주 교통은 편리한가요?

보문단지 내 셔틀버스 및 시티투어버스가 운영되어 편리한 접근이 가능합니다. 경주역과 KTX 신경주역에서 연결도 잘 되어 있습니다.


Q3. 전동 킥보드나 자전거 대여가 가능한가요?

네, 경주 시내에는 공유 킥보드와 자전거 대여소가 곳곳에 있습니다.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Q4. 야간 관광도 가능한가요?

동궁과 월지, 월정교, 황리단길은 야간 조명이 아름다워 야경 관광지로 인기입니다. 안전도 매우 우수합니다.


Q5.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안내는 준비되어 있나요?

APEC을 맞아 다국어 안내판, 통역 앱, 글로벌 가이드맵 등이 제공되며, 국제관광객을 위한 안내소도 확대 운영됩니다.



결론 – 회의만 보고 오긴 아까운 경주


2025년 APEC 회의 참석자, 관계자, 관광객 모두를 위해 경주는 최고의 환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7개의 명소는 짧은 시간 안에 경주의 매력을 깊게 체험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회의가 끝난 후, 혹은 일정 사이 여유 시간이 생기면 반드시 한 곳이라도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그 경험이 경주 여행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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