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 눈과 바람이라면, 당장 외출을 미뤄야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오늘 전국 곳곳에 강풍주의보와 대설예비특보가 동시에 발효되며, 기온이 급강하하고 있습니다.
오늘처럼 갑작스러운 기상변화는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선 '위험'입니다. 교통 혼잡, 출퇴근길 사고, 시설물 파손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상청 특보 종합 현황을 바탕으로 전국의 위험 기상정보를 정리해드립니다.
📢 지금 당장 확인하고, 필요한 대비를 하세요. 이 정보는 여러분의 하루를 지킬 수 있습니다.
전국 기상특보 현황 정리 (12월 13일 기준)
12월 13일 오전 6시 기준, 기상청은 다음과 같은 특보를 발표했습니다.
| 특보 유형 | 지역 | 시각 |
|---|---|---|
| 강풍주의보 | 제주도(추자도) | 06:00 발효, 오전 해제 예정 |
| 강풍 예비특보 | 전국 서해안, 전남, 제주 등 | 오늘 밤 ~ 내일 새벽 |
| 풍랑 예비특보 | 전 해상 포함 | 오늘 밤부터 점차 확대 |
| 대설 예비특보 | 서울 동북권, 경기 북부, 강원 산지 | 오늘 오후 ~ 밤 |
오늘부터 내일까지의 기온 급변…한파와 강풍 동시 발생
오늘 아침 기온은 -7.4℃(파주), -6.9℃(안양)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입니다.
찬 공기가 남하하며 강풍까지 동반되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습니다.
내일(14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추워질 전망입니다. 강원 내륙과 산지는 -10℃ 이하까지 내려가며, 서울도 영하권 유지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전국 해상에 풍랑특보 가능성
기상청은 제주도, 남해, 서해, 동해 전 해역에 대해 풍랑 예비특보를 발효했습니다.
특히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최대 파고 5m 이상의 높은 물결이 예보되고 있어 해상 활동에 큰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한, 동해안 지역은 너울성 파도로 인한 해안 안전사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대설 예비특보 지역 및 예상 적설량
서울 동북권(노원, 도봉, 중랑 등), 경기 북부, 강원 산지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으며, 다음과 같은 적설이 예상됩니다:
- 서울: 2~7cm
- 경기북부: 3~10cm
- 강원내륙 및 산지: 5~15cm
특히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험 기상에 대한 국민 행동요령
기상청은 아래의 사항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 눈길과 빙판길 대비: 차량 감속 및 월동장비 준비
- 해상 활동 자제: 어선 및 레저 활동 중단
- 강풍 대비: 창문, 간판, 공사 현장 점검
- 보행자 주의: 그늘진 도로, 경사로 미끄럼 주의
Q&A
Q1. 서울에도 눈이 올까요?
A. 오늘 오후부터 서울 동북권에 눈이 내릴 예정이며, 2~7cm 예상됩니다.
Q2. 기온은 언제 가장 추워지나요?
A. 12월 14일 새벽~오전, 전국적으로 영하권이며 강원내륙은 -10℃ 이하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
Q3. 바람은 어느 정도 강하게 불까요?
A. 서해안, 제주, 산지 등은 순간풍속 70km/h 이상 강풍 가능성이 있습니다.
Q4. 언제까지 눈이 지속될까요?
A. 강설은 내일(14일) 새벽까지 이어지며, 지역에 따라 모레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Q5. 제주 여행 예정인데 취소해야 할까요?
A. 강풍과 풍랑 특보가 예보되어 있으며 항공편 취소 가능성도 있어 여행 계획 재조정이 필요합니다.
결론 및 행동 촉구
지금은 단순한 추위가 아닙니다. 강풍, 폭설, 해상 위험까지 겹친 이번 기상 상황은 종합적 재난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이라도 최신 기상특보를 확인하고, 생활 속 작은 준비부터 시작해보세요. 이 한 번의 준비가 가족과 나의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 지금 즉시 기상청 특보 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