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급등과 함께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조용히 주목받는 두 자산이 있습니다. 바로 ‘은(銀)’과 ‘구리’입니다. 이들은 단순한 금속이 아니라, 산업 혁신과 미래 에너지 전환의 중심에 있는 자산으로, 셀 아메리카 이후 새로운 자산 피신처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은은 금의 대체 자산이자, 친환경 기술과 의료 산업의 핵심 재료로 수요가 폭증 중이며, 구리는 전기차·태양광·풍력 발전에 빠질 수 없는 ‘산업의 핏줄’로 불리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금을 넘어서는 은과 구리의 가능성을 분석해보겠습니다.
은: 금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산업 수요로 날다
은 가격은 최근 1년간 20% 가까이 상승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는 금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며, 금과 비슷한 ‘안전자산’ 역할을 수행해 왔지만, 지금은 산업용 수요가 급증하며 ‘2차 가치 상승’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패널, 반도체 세정 공정, 의료용 기기 등에 은이 대량으로 사용되면서, 공급 대비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구리: 친환경 산업의 핵심 소재
구리는 지금 ‘녹색 산업의 피’로 불립니다. 전기차 1대에는 평균 83kg의 구리가 들어가고, 풍력 1MW 설치에 약 4톤의 구리가 소요됩니다. 즉, ESG 산업과 인프라 투자 확대는 곧 구리 수요 확대를 의미합니다.
현재 구리는 공급난과 맞물려 ‘수퍼 사이클 진입’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 은·구리 수요 증가 핵심 산업 요약
| 산업 분야 | 사용 자산 | 수요 트렌드 |
|---|---|---|
| 전기차(EV) | 구리, 은 | 2030년까지 매년 20% 이상 증가 |
| 태양광/풍력 | 은, 구리 | 정책 확대 따라 급등 |
| 의료 산업 | 은 | 살균·치료 용도로 지속 수요 |
| 건축/배선 | 구리 | 도시 인프라 확장에 따른 고정 수요 |
Q&A
Q1. 은과 구리, 투자 타이밍은 지금인가요?
A. 산업 메탈은 트렌드보다 ‘구조적 수요’에 기반합니다. 장기 보유 전략에 유리한 시점입니다.
Q2. ETF로도 투자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SLV(은), COPX(구리 ETF)가 있으며, 국내에서도 KODEX 구리선물(H) ETF가 거래 중입니다.
Q3. 은은 너무 변동성이 크지 않나요?
A. 금보다는 변동성이 크지만, 실물 수요가 뒷받침되며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Q4. 구리 가격은 언제 정점인가요?
A. 산업 사이클과 인프라 투자 정책이 정점 도달 시기 결정에 핵심입니다. 아직은 확장기입니다.
Q5. 개인 투자자가 실물 은/구리 보유도 가능할까요?
A. 가능하지만 실물 구입은 유통·보관 비용이 커 ETF가 더 효율적입니다.
결론
셀 아메리카 이후 자산이 금에 몰리는 동안, 그 뒤를 잇는 자산은 분명합니다. 바로 은과 구리입니다. 이들은 단순한 금속이 아닌, 미래 산업의 핵심 에너지로써 ‘지속가능한 가치’를 가집니다.
지금이야말로 자산 배분에 있어 전통 금속에서 산업 금속으로의 전환을 고려해야 할 시기입니다. 한 줄 요약? 금은 빛나고, 은과 구리는 실현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