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무대 미리보기|HICO·라한셀렉트·보문단지 총정리

대한민국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벌써부터 국제적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경주가 어떻게 세계 정상들을 맞이할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번 글에서는 경주 APEC 정상회의 주요 무대인 **HICO**, **라한셀렉트 만찬장**, 그리고 VIP 호텔 배치까지 현장을 미리 살펴보고, 그 의미와 상징성까지 짚어보겠습니다.

APEC의 핵심 공간들이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그리고 일반 관람객이 미리 알아두면 좋을 꿀팁까지 담았으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HICO, APEC 정상회의의 심장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화백컨벤션센터(HICO)**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본 행사장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총 연면적 31,872㎡ 규모,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HICO는 총 153억 원이 투입되어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입니다.

  • ✅ 1층: 수행원 대기 공간
  • ✅ 2층: VIP 라운지
  • ✅ 3층: 양자 회담장 및 메인 정상회의장

특히 LED 외벽에는 천년왕국 신라의 상징 '천마(天馬)'가 투영되어 야간 조명이 켜지면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현재 국제미디어센터(IMC)도 인근에 신축 중이며, 정상급 보안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라한셀렉트, APEC 정상 만찬장


“정상회의의 꽃은 만찬”이라는 말이 있죠. 경주 APEC의 공식 만찬장은 보문단지 내 **라한셀렉트 경주**로 정해졌습니다.

특징은? VIP 차량에서 내려 **단 30걸음이면 만찬장 도착**이 가능합니다.

만찬장은 현대적이면서도 한옥미를 살린 디자인과 경주 특산물 기반의 코스 요리로 세계 각국 정상들을 맞이할 준비 중입니다.

실제로 이 공간은 **조 바이든**, **기시다 후미오**, **시진핑** 등 세계 정상급 인사들을 고려해 설계 단계부터 '보안 + 동선 최적화'를 반영했습니다.



VIP 숙소는 어디에?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국가 정상들과 대표단이 머무를 숙소는 보문단지 내 프리미엄 호텔로 분산됩니다.

국가 예상 호텔 비고
미국 힐튼 경주 보안 시설 우수
중국 코오롱 호텔 중국 대표단 전용 공간
일본 라한셀렉트 만찬장과 연결

각 호텔 주변에는 **무장 경찰 배치**, **방호벽 설치**, **출입통제 구역 운영** 등 최고 수준의 경호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경주가 APEC 개최지로 선택된 이유


경주는 **기원전 57년부터 서기 935년까지 약 1,000년 간 신라의 수도**였습니다. 그만큼 유적과 문화재가 풍부하며, 도시 전체가 ‘야외 박물관’이라 불립니다.

또한 경주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천연 요새형 도시**로 국제행사에 필수인 보안 및 동선 통제가 수월합니다.

KTX, 고속도로, 울산공항 등 교통 인프라도 이미 완비되어 있어 APEC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에 적합한 장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Q&A


Q1. 일반인은 APEC 회의장에 입장할 수 있나요?

A. 정상회의 기간 중에는 통제되며, 별도 등록된 언론인과 관계자 외에는 출입이 제한됩니다. 다만 회의 종료 후 일부 공간은 시민들에게 개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Q2. LED 천마 조명은 언제 볼 수 있나요?

A. 야간 조명은 공식 행사 일정에 맞춰 시범 점등되며, 개막 전후 1개월간 일반 관람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Q3. 라한셀렉트 만찬장 내부는 어떤가요?

A. 고급 한식 기반의 코스 요리를 제공하며, 내부는 VIP 전용 라운지와 독립 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공개 시큐리티 존 운영이 필수입니다.


Q4. APEC 이후에도 일반인이 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나요?

A. 회의 종료 후 일반 컨벤션, 국제 포럼, 전시 등 다양한 목적으로 개방 예정입니다. 지역 주민도 일부 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계획 중입니다.


Q5. 경주 APEC 관련 행사 일정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A. 경주시청 및 APEC 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기적으로 공지되고 있습니다.



결론 및 정리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외교 행사 그 이상입니다. 신라 천년의 고도, 천연 요새형 도시, 완벽한 보안 인프라가 결합된 경주는 한국의 품격과 역량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HICO와 라한셀렉트, 보문단지를 중심으로 경주는 다시 한 번 ‘세계 속의 경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정상들이 걷게 될 그 공간, 여러분도 지금 미리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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