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단수에 장사 망했다? 운정. 교하·금촌 자영업자 피해, 보상 가능할까?

2025년 10월 말, 파주시 교하동과 금촌동 일대에서 갑작스러운 단수가 발생하면서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영업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특히 음식점, 카페, 미용실, 세탁소 등은 수돗물이 끊기자 장사를 아예 접어야 했죠. 이 글에서는 파주 단수 사태의 원인부터, 실제 피해 규모, 그리고 자영업자들이 받을 수 있는 보상 방안까지 구체적으로 안내드립니다.

 

 

 

 

파주 단수, 예고 없이 찾아왔다


2025년 10월 23일, 교하동·금촌동 일대는 갑작스러운 급수 중단 사태를 맞이했습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18시간 동안 단수가 지속되었으며, 파주시 상수도사업소는 ‘수도관 긴급 보수 공사’라는 이유를 밝혔지만, 사전 고지 없이 일어난 단수에 시민들의 분노가 커졌습니다.


특히 고지 문자 하나 받지 못한 상가들이 피해를 크게 입었고, SNS와 지역 커뮤니티에는 “장사하다 망했다”, “점심 장사 망친 게 한두 푼이 아니다” 등의 글이 속출했습니다.



단수 피해 자영업자 실태는?


금촌역 주변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A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점심 장사 피크 시간인데 갑자기 물이 안 나오더라고요. 라면, 떡볶이, 설거지 전부 올스톱. 결국 조기 마감하고 환불해주느라 하루 매출 다 날렸어요.”


실제 피해 업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음식점 (세척, 조리 불가)
- 카페 (음료 제조 중단)
- 미용실 (샴푸 사용 불가)
- 세탁소 (작업 중단)
- 병원·약국 (위생 기준 미달로 진료 지연)


단수 시간 동안 피해 금액은 업소당 평균 25~50만원으로 추정되며, 일부 업소는 하루 매출 100만원 이상 손실도 보고했습니다.



보상 받을 수 있나? 현실은...


지방공기업법과 수도법에 따르면, 지자체가 ‘사전 고지 없이’ 급수를 중단했고 그로 인해 직접적인 손해가 발생했다면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입증 책임은 전적으로 피해자에게 있습니다.


조건 보상 가능 여부 필요 서류
사전 고지 없음 가능 공문, 문자 부재 증빙
실제 손해 발생 가능 매출 기록, 카드 매출 증빙
지자체 과실 있음 우선 인정 단수 공사 사유 자료

즉,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는 단수 시간, 손해 규모, 고지 유무를 증명해야 하며,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파주시청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Q&A


Q1. 단수 피해 보상은 어디서 신청하나요?
A. 파주시청 상수도과 또는 한국수자원공사 고객센터로 문의하세요.


Q2. 증빙 자료는 어떤 것이 필요한가요?
A. 매출 하락 전후 비교, 영수증, POS 시스템 기록, CCTV 영상 등이 필요합니다.


Q3. 공동주택은 개별 청구 가능한가요?
A. 예. 세대별 피해 발생 시 개별 접수 가능하며, 입주자 대표회 통해 공동 접수도 권장됩니다.



결론: 피해는 막을 수 없지만, 보상은 준비된 자의 권리다


파주 단수는 끝난 일이 아닙니다. 언제든 재발할 수 있고,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개인에게 돌아옵니다. 정보와 증거를 갖춘 사람만이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단수 대응 플랜을 세워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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